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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계란 투척에 토론회 파행…국회는 보안 강화 중

입력 2014-09-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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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국회 40초 발제 시작합시다.

[기자]

▶ 잇단 난입에 국회 보안 강화

요즘 외부단체의 국회 난입 사태가 늘면서 국회가 보안강화에 나섰습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봤는데요. 국회 출입증 없으면 한발짝도 떼지 못하는 국회 상황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 제출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오늘(23일)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다수결 원칙에 반하는 선진화법 때문에 국회가 작동불능이라는 건데요. 동의하십니까?

▶ 교통사고 1위는 교보타워 사거리

국감자료입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 가장 많이 발생한 곳,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교차로'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60건의 사고가 발생해 92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곳 지나실 땐 대중교통 이용하십시오.

+++

[앵커]

요즘 공무원연금 개혁이다 쌀시장 개방이다 민감한 현안들이 정치권에서 다뤄지다 보니까 국회에서 소란스러운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회의 도중에 난입한 농민단체로부터 봉변을 당했잖아요, 또 공무원노조 반발도 있죠? 이 얘기 좀 나눠보죠.

[기자]

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 제가 직접 국회 현장에서 그림을 찍어왔는데요. 한번 보고 가시죠.

"국회는 지금…보안이 강화되고 경찰이 증원된 상황"

"지금 부터 국회반장이 국회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일반인들이라면 여러 관문을 지나야합니다."
"민원인 출입하는 후문, 자동문에서 현재는 폐문으로…출입문은 한 곳만 개방, 한곳도 의경들이 통제하는 상황"

"국회 출입 1단계 - 검색대 통과하기"
"국회 출입 2단계 - 개찰구 통과하기"
"출입증 보여주기만 했던 예전, 현재는 출입증을 따로 찍어야 통과 가능함"

"국회 본청안까지 들어오는데 멀고 먼 여정"
"예전 국회, 국회 출입증 하나로 끝!"
"하지만 지금은 보안이 한층 강화된 상황"

그래서 오늘 국회 기사 제목은 <계란 투척="" 이후="" 경비="" 삼엄해지는="" 국회=""> 이렇게 정해봤습니다.

Q. 계란 투척, 토론회 파행…국회 보안 강화

Q. 계란 던진 전농, 국회 난입 어떻게?

Q. 국회는 '가'급 국가 중요시설

Q. 청와대·한국은행·정부청사도 '가'급

Q. 여 의원 11명 선진화법 개정안 제출

Q. 제출된 선진화법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앵커]

하지만 어쨌든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기 위해서도 국회선진화법의 적용을 받는것아니겠어요? 발의의 제한 요건 자체가 엄격하고 그 요건을 충족해야하고 또 이것과 관계없이 새누리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법 개정을 위해서 TF팀을 주도하고 있고 헌법재판소에 의원 개개인의 입법권을 침해했다면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나 야당은 반발이 심할것이고, 이것이 정말로 바뀌면 아주 큰 변화가 있으니까 주목해보도록 합시다. 오늘 국회 기사는 <개정안 발의…국회="" 선진화법="" 수술하나=""> 이런 제목으로 기사를 하나 준비하도록 합시다.

자, 오늘의 주요 뉴스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청와대 <도마에 오른="" 청와대="" 인사시스템=""> 이런 제목으로 기사 다룹시다. 다음은 여당 <서민증세 논쟁…국회로="" 넘어온="" 예산="">도 뉴스룸에서 다루고, 마지막으로 국회 <개정안 발의…국회="" 선진화법="" 수술하나="">도 뉴스룸에 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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