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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폭우로 14명 사망·실종…이재민 수백명 발생

입력 2014-08-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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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해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1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주택 침수로 부산 기장군 길천마을 주민 165명이 대피하는 등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1,600여 대의 차량 침수피해가 접수됐는데, 전체 피해규모는 4,000여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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