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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한솔 보호단체 중대발표 예고

입력 2019-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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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관순 열사 1등급 훈장 추서

정부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독립 유공자 서훈 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 훈장 추서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북·미, 한반도 비핵화 진전 희망"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 총장이 어제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개막된 유엔 인권 이사회 총회 고위급 회기 연설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북·미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에 합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3. 김한솔 보호단체 중대발표 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살해된 뒤 그의 아들 김한솔을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탈북 지원 단체 '천리마 민방위'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에 중대한 발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잠적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 대리 부부와 관련한 발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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