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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10월 자동차 판매 '반등'

입력 2018-11-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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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사흘 만에 하락세

이번주 시작하면서 2000선이 무너져서 패닉상태였다가 이후 안정세를 보인 코스피인데요. 어제(1일)는 사흘만에 5p 가량 소폭 하락했습니다. 장중 1% 대까지 오르기도 했다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로 상승폭을 반납했는데요. 오늘 2024.46에서 장을 시작합니다. 코스닥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 소비자물가 2% '껑충'

지난달 10월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지난해 같은달보다 2% 상승했는데요. 자주 사는 품목을 토대로한 생활물가지수는 2.4%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전체 물가를 가장 많이 끌어올린 것은 농산물이었고, 이어 석유류였습니다.

3. 10월 자동차 판매 '반등'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지난 10월에 국내와 해외 시장 전체에서 판 차량이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 늘었습니다. 내수 판매 실적이 5곳 모두 늘었는데, 지난해에는 10월에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열흘간의 황금 연휴가 있어서 영업일수가 적었었습니다. 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판매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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