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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행 여객기 '기체결함' 지연…승객 300여명 '불편'

입력 2017-1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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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6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승객 300여 명이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어제 오후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 받아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고쳐 갖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컨펌이 되고 전기사분한테 인폼을 받고 나서 승객분들 다시 탑승하도록 도와드릴 건데요.]

오늘 새벽 0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으로 가려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승객 300여 명이 6시간 넘게 공항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탑승객 : 계속 그 안에서 '여기서 기다려라, 저기서 기다려라' 이러면서 5시까지 계속 공항에 있다가 그때야 버스 타고 호텔로 오고…]

+++

어제 오후 6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경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 하모 씨가 정체 구간에서 제때 제동을 걸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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