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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KY' 대학 합격하고도…지난해 771명 자퇴

입력 2019-03-14 21:21 수정 2019-03-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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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Y' 대학 합격하고도…지난해 771명 자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 가운데 자퇴를 결정하거나 복학하지 않는 등 중도 탈락한 학생이 지난해에만 11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스스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77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가 학과를 바꾸어서 다시 입학하거나 반수를 해서 의학계열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입니다.

2.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자택·유치원 압수수색

검찰이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 동탄의 유치원과 서울 여의도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개학연기 투쟁을 주도했다가 철회하고 이사장직을 사퇴한지 사흘만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이 전 이사장이 유치원 자금을 정해진 용도와 다르게 썼다며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3. 구글 이어 페이스북 접속 장애…"해킹 공격은 아냐"

구글이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데 이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우리시간으로 오늘(14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접속에 문제가 있다고 트위터 글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문제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디도스 등과 같은 해킹 공격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4. 미 법원 "존슨앤드존슨, 암환자에 328억원 배상"

미국 법원이 '존슨앤존슨'의 일부 파우더 제품을 썼다가 암에 걸렸다며 소송을 낸 미국 여성에게 2900만 달러, 우리돈 328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해당 파우더는 광물의 한 종류인 '활석'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존슨앤존슨' 측은 배심원 평결이 의학적이거나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이루어졌다며 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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