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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 아니면 도? 극단적 수비시프트, 이렇게 합니다

입력 2016-07-22 15:41 수정 2016-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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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7:4 LG 고척돔(7월 21일)

4대 4로 맞선 6회, 윤석민의 안타로 무사 1루 기회를 잡은 넥센

다음 타석에 대니돈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째 수비 위치가 조금 이상하네요.

평소 당겨치는 대니돈을 대비한 극단적 수비시프트,

(수비시프트 : 타자의 타격 성향에 따라 수비수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

3루수 히메네스는 아예 3루를 비우고 유격수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대니돈이 때린 공은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했고,

2루 쪽으로 이동해 있던 유격수 오지환이 잡아서 병살처리~

수비 시프트 참 쉽죠?

타자들은 골치 아플 법 한데...

이 시프트를 거꾸로 활용하는 타격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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