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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퍼거슨시 교민 피해상점 8곳"

입력 2014-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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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퍼거슨시 교민 피해상점 8곳"


정부가 27일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소요사태 교민 피해와 관련, 영사를 현지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재까지 우리가 파악한 우리 교민의 피해상점은 8곳이며 2곳이 전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2곳도 보험에 가입돼있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외교부는 해당 공관을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복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응 방침을 소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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