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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초여름 날씨 때문에…전력수급 벌써 빠듯

입력 2012-05-10 16:35 수정 2012-05-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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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발전소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이달 초부터 전력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예비전력은 400만에서 500만 킬로와트(kW)정도로 작년 같은 시기 900만 킬로와트보다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전력 부족 현상이 빚어진 요인으로 기온이 지난해보다 최대 10도 높아지며 전력 수요가 증가한 것과, 고리 1호기, 울진 4호기 등 발전소 가동이 지연되면서 전력공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다음 주쯤 장관주재 회의를 갖고 전력 수급 대책을 확정,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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