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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미국서 세 자녀에 총격 가한 엄마…1명 숨져

입력 2018-11-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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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세 자녀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38살인 여성이 자신의 10대 자녀 3명에게 총을 쐈습니다.

18살인 첫째 아들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두 딸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여성은 1급 살인과 2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왜 그랬는지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경찰이 여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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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북동부의 한 마을을 공격해 적어도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주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마을 건물 여기저기에 불을 질렀는데요.

일부 주민들은 공격을 피해 도망쳤지만,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국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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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에게 격투를 강요한 일이 뒤늦게 밝혀져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글러브를 낀 아이들이 서로를 향해 거칠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격투를 지시한 교사 2명은 아이들을 더욱 부추기는데요.

그 중 1명은 신이난 듯, 펄쩍펄쩍 뛰면서 아이들의 격투를 지켜봅니다.

지난 2016년 12월, 미국 미주리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날 30분 이상 지속되던 격투는 옆에 있던 다른 아이가 말리면서 겨우 끝이 났습니다.

현재 해당 교사 2명은 해고됐는데요,

이 유치원에 소송을 제기한 피해 아동의 부모가 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자 뒤늦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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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이가 자신의 머리를 접시에 고이 올린 채 조심스럽게 걸어갑니다.

필리핀에 사는 아이가 핼러윈을 맞아 분장을 한 것인데요.

태연하게 사탕을 얻으러 가서는 텅 빈 목에 사탕을 받습니다.

진짜 손은 치마로 가린 채, 아이의 머리 위로 가짜 몸통을 붙인 것인데요.

이 오싹한 의상은 아이와 엄마가 집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장 섬뜩하고 귀여운 귀신 분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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