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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정보인식 'RFID 기술' 뭐기에…전자파 온몸 노출

입력 2012-02-17 22:30 수정 2012-02-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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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기술은 우리 말로는 '전파정보인식'이나 '무선전자태그'라고 불리는데요.

제 옷에 붙인 이 얇은 스티커 뒷면에 깨알만한 IC칩과 날개 모양의 안테나가 들어있습니다.

칩을 읽는 판독기로 전파를 쏘면 제가 칩에 넣은 다양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한번에 하나씩밖에 인식 못하는 바코드를 대체할 최첨단 기술이지만 전파를 넓은 공간에 쏘기 때문에 전자파가 온몸에 노출됩니다.

이번 아주대 연구진의 동물실험 결과는 이 전자파에 오래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 호르몬 생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전자파 유해성 논란과 확산되는 우려를 이주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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