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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율] 9시 기준 5.9%…인천 서구 강화을 7.1%

입력 2015-04-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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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9시를 기준으로 오늘 4·29 재보선 투표율 집계 상황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전국 투표율부터 보실까요?

5.9%, 9시를 기준으로 5.9%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을 뽑는 지역구 4곳의 투표율을 평균낸 수치인데요.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시작이 됐으니까 3시간 동안의 투표율, 5.9%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투표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높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지역구별로도 4곳 차례로 볼까요?

먼저 서울 관악을, 6.2%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야 대결에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가세한 곳이죠? 이번 재보선, 가장 관심 가는 지역구인데, 6.2% 현재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천 서구 강화을, 7.1%로 다소 높습니다. 7.1%의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여당 텃밭지역이라고 꼽히는 곳인데요, 김무성 대표도 이를 이어가기 위해 공을 쏟은 곳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광주 서구을 보시겠습니다. 5.9% 기록하고 있네요. 전통적인 야당 텃밭지역인데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오늘 어떤 결과를 받아들지, 또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곳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되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성남 중원 보시겠습니다. 4.7%로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은 모습이네요. 전통적으로 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인데 이른바 지역 밀착형 후보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옛 통합진보당 출신 무소속 김미희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치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투표가 저녁 8시에 끝나는데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재보선 투표율 보셨고, 최종 투표율은 어떻게 집계될지 끝까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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