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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경제는 심리…대한민국 경제, 이미 가라앉았다"

입력 2018-08-29 00:21

뉴스룸 긴급대토론|'고용쇼크' 한국 경제, 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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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긴급대토론|'고용쇼크' 한국 경제, 출구는?

■ 본 기사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출연 :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의원 / 진행 : 손석희


JTBC '뉴스룸'은 28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고용쇼크, 한국경제 출구는?' 주제로 최근 불거진 고용 쇼크 문제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토론 내용입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홍 대표님, 제가 한말씀만 드릴게요. 내 이야기 들어봐요. 지금 당장 지난주에 참 불행한 사건이 2건이 있었습니다. 대전에 두 아이를 키우는 여성 가장께서 참 안타까운 죽음을 본인이 맞이했어요. 또 옥천의 네 모녀가 이렇게 참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는 그런 패륜적인 가정의 모습을 우리가 봤습니다. 2가지 다 뭡니까? 한 50대 여성 가정의 죽음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식당에서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생활고를 비관해서 본인이 자살을 택했어요. 또 옥천의 이 네 모녀의 사망사건은 학원업을 하는 그분이 그 빚에 쪼달려서 죽은 겁니다. 결론은 뭡니까? 지금 문재인 정권은 이렇게 좋아요. 결론은 소득주도성장은 분배에 방점을 둔, 한마디로 사실상의 분배정책입니다. 분배정책은 좋아요. 지금까지 성장 EGO 정책에서 분배의 중요성을 감안하는 문재인 정부, 저는 잘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간과하는 게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VOD│긴급대토론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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