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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시신 음모론' 막으려 뒷북 실토한 듯"

입력 2014-07-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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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병언 씨 사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 전문가, 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지검장을 지낸 김경진 변호사, 유상욱 사회부 법조팀장 자리했습니다.

검찰이 유병언씨를 코앞에서 놓쳤고, 가방 2개를 발견한 것도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왜 한 달이 지난 이제서야 공개했는지 궁금한데요.

Q. 통탄할 노릇? 검찰, 황당한 뒷북 실토

Q. 30대 여성 신도 신모 씨에 놀아난 검찰

Q. 검찰, '벽장 속 유병언' 왜 뒤늦게 실토?
[김경진/변호사 : 검찰, 유병언 시신 음모론 막으려 뒷북 실토한 듯]

Q. '유병언 안경' 발견? 어떤 의미인가?

Q. 벽장 유병언 놓치고, 죽은 유병언 쫓고…

Q.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의…검찰 분위기는?

+++

[앵커]

그렇다면 지난 5월 25일. 검찰이 유 씨의 은신처를 급습했을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차근차근 정리 해보겠습니다.

Q. 5월 25일 무슨 일이 있었나
"새벽 1시경 : 검찰, 송치 휴게소 주인 변씨 부부 체포"
"오후 4시경 : 검찰, 별장에서 유병언 봤다는 진술 확보"
"오후 9시 30분경 : 검찰 '숲속의 추억' 별장 급습. 신씨와 1시간여 대치, 유병언 2층 은신처로 숨어"
"오후 11시 20분경 : 검찰, 유병언 은신 모른 채 수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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