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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만 사령관 "미국 2019년까지 사드 7개 실전배치"

입력 2015-03-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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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우주미사일 사령부 데이비드 만 사령관이 "미국이 2019년까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7개 포대를 실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2013년 괌에 알파포대를 처음으로 배치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텍사스 주 포트 블리스 등 미국 본토에 3개 포대의 실전 배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생산 중인 포대는 한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에 배치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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