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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남편 손남목 태도보니…"완벽한 '남의 편'이네"

입력 2013-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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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남편 손남목 태도보니…"완벽한 '남의 편'이네"

'최영완 남편 손남목'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한 최영완 남편 손남목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 스쿨'에서는 이창훈, 박준규, 홍록기, 윤형빈, 손남목, 크리스존슨이 출연했다.

이중 화제를 모은 건 배우 촤영완 남편이자 공연연출가인 손남목 부부. 최영완은 남편의 가부장적인 태도에 고충을 토로했다.

손남목은 반찬투정은 물론 최영완이 정성들여 차린 밥상에도 "앉기 전에 물을 달라"고 말해 힘빠지게 만들었다.

결국 최영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기야 왔어?', '고생했어'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오자마자 할 일이 태산"이라며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이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손남목은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우는 시간에서 "태어나서 밥을 한 번도 안 해봤고, 전기밥솥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남목은 전을 만드는데 프라이팬을 태우고, 식용유 따는 법도 알지 못했다. 손남목의 손을 거친 요리는 음식이라고 할 수 없는 처참한 모양새로 완성됐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최영완 남편 손남목, 너무하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 앞으로는 잘 해주세요", "최영완 남편 손남목, 아내 소중함을 좀 알아주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최영완 남편 손남목, MBC '기막힌 남편스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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