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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국편 "국정교과서 집필진, 11월 중순까지 구성"

입력 2015-10-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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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국편 "국정교과서 집필진, 11월 중순까지 구성"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23일 국정 교과서 집필진 구성 시한에 대해 "11월 중순"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동북아역사왜곡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재 집필진은 의뢰를 하고 선정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집필진은 30~40명 선에서 구성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 지금까지 섭외된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말하기 조금 (그렇다)"고 답을 꺼렸으며 신원을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신상 문제가 있어서 그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어디냐는 질문에 "북한, 베트남"을 꼽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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