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중국 올해의 한자 '법(法)'…시진핑 '의법치국' 영향

입력 2014-12-23 21:4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얼마 전 우리나라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를 뽑았다고 전해드렸죠.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 즉 본질을 호도하는 세태를 꼬집은 겁니다.

중국에서는 올해의 한자로 '법'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10월에 중국 공산당 4중전회에서 '의법치국', 즉 법에 따른 통치 방침을 선언한 데 따른 겁니다.

호랑이든, 파리든 부패 관리는 모조리 법에 따라 엄단하겠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정 작업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관련기사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힌 '지록위마'…선정 이유는?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지록위마'…무슨 뜻? 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또하나의 지록위마" [앵커브리핑] 2014년 대한민국은?…지록위마와 '바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