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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문 닫은 에펠탑…기껏 찾아간 관광객 '울상'

입력 2015-04-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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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이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관광객들이 큰 실망감에 빠졌습니다.

매년 7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에펠탑, 그 중 90%가 외국인인데요.

현지시간으로 9일, 에펠탑을 찾은 수만 명의 관광객이 에펠탑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정부가 재정 적자로 공공 부문 지출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하자 대형 노조들이 파업에 들어간 겁니다.

에펠탑 노조원들도 90%가 찬성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게 된 겁니다.

먼 길 달려온 관광객들은 정말 속상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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