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오늘(22일) 변호사를 통해 "현재 깊이 사죄하고 있다", "죽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고 "수사결과를 받아들이고 사법절차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 중앙경찰학교 김복준 교수, 강연재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저희가 이번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CCTV 영상을 구성해 봤는데요. 같이 보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10:01, 상가 건물 안 CCTV"
"오후 10:02,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
"오후 10:07, 계단으로 내려옴"
"오후 10:09, 오토바이 매장 앞 CCTV"
"오후 10:11, 상가 건물 안 복도"
"오후 10:11, 상가 밖 CCTV"
<검사 잡던="" 검사의="" 추락="" ①="" 김수창="" cctv="" 일치="">
Q. 공연음란죄, 처벌 수위는?
Q. "수사결과 인정"…예상되는 처벌 수위는?
<검사 잡던="" 검사의="" 추락="" ②="" 뻔한="" 거짓말="">
Q. "기억 안 나는 부분이 있다" 어떤 의미인가?
<검사 잡던="" 검사의="" 추락="" ③="" 성도착증="" 환자="">
[문성윤/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사 : 이 건으로 충격과 크나큰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리고, 본인도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나 가족들을 생각하여 차마 그러지 못한 점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경찰 수사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사법절차도 성실히 따르겠습니다. 본인의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하겠습니다.]
Q. "적극적으로 치료하겠다"…환자로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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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도착증' 판정받으면 처벌 수위 낮아지나?
Q. '성범죄' 신고율이 낮은 범죄인가?
<검사 잡던="" 검사의="" 추락="" ④="" 검찰은="" 알았나?="">
Q. 사표 수리보다 진상조사 먼저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