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 강아지 오줌 기습 공격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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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 강아지 오줌 기습 공격에 당황

입력 2017-06-06 12:10

6월 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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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강아지의 기습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녹화 당시 김숙은 사촌 조카가 맡긴 강아지 네 마리를 몰고 윤정수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깔끔한 성격의 윤정수는 갑자기 집 안으로 들어온 강아지들을 보며 비명을 지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20년 동안 강아지를 키워봤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윤정수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바닥에 떨어진 강아지 사료를 줍기 위해 바닥에 앉은 김숙을 향해 강아지 한 마리가 오줌을 싸며 영역표시를 해 지켜보던 윤정수를 놀라게 만들었다.

속수무책으로 강아지에게 당하는 김숙을 향해 윤정수는 "숙아!"라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김숙 역시 영문도 모른 채 비명을 지르고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강아지의 기습공격에 당한 김숙의 모습은 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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