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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이유 등 24세 이하, 술광고 모델 금지?

입력 2015-04-24 21:26 수정 2015-04-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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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유 등 24세 이하, 술 모델 금지?

1993년생인 가수 아이유가 출연하는 소주 광고인데요, 앞으로는 이 광고를 못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24살 이하의 모델이 술광고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습니다. 본회의 통과가 남아있는데, 24살로 정한 기준 등을 놓고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2. 울산서 정체불명 가스…집단 호흡 곤란

오늘(2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서 정체 불명의 가스를 마신 근로자 수백 명이 호흡 곤란과 메스꺼움을 호소했습니다. 그중에 신한기계 하청업체 근로자 3명은 심한 두통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대중공업 온산공장은 7백여 명을 조기 퇴근시켰습니다.

3. 잠적 무기수 공개수배…현상금 1천만원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잠적한 무기수 47살 홍승만씨를 교정 당국이 현상금 천만원을 걸고 공개수배했습니다. 키 170cm에 몸무게 70kg인 홍씨는 오른쪽 다리 종아리 부분에 한자로 일심이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고, 코 우측 옆엔 칼자국 같은 흉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카레에 구강암 등 바이러스 억제 성분"

카레에 구강암과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에모리대 연구팀은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든 커큐민 성분이 구강암 세포에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HPV의 활성을 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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