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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극장골' 소환…번쩍했던 박주영을 기억합니다

입력 2017-06-13 19:10 수정 2017-06-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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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1:1 한국|2006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2005년 6월3일)

이렇게 지는 줄 알았습니다.

후반 45분…스코어는 0대1…마지막 공격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김두현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정경호가 이를 내주자 박주영이 오른발로 우겨넣듯 골문으로 차넣습니다.

이 골은 패배위기에 몰렸던 본프레레호를 구했습니다.

한국은 2승1무1패(승점7)로 6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죠.

이때 박주영의 나이 스무살…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신드롬을 낳았습니다.

벌써 12년 전 이야기네요.

2005년 박주영을 기억합니다.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골폭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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