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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밀요원 행세…"대통령 위한 일" 수천만 원 꿀꺽

입력 2015-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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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가는 화제의 뉴스 모아서 전하는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70대 남성이 청와대 비밀요원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다 구속됐습니다.

바로 이 금괴 사진으로 유혹했는데요, 피해자에게 대통령 통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괴를 세탁해야한다, 5천만 원을 빌려주면 3일 뒤 7천만 원으로 불려주겠다고 꼬드겼습니다.

함께 금괴를 담을 상자까지 만들며 피해자를 안심시켰는데요, 하지만 금괴 회전이 잘 안 된다, 대통령을 위한 일이니 더 기다려달라, 이렇게 변명하며 돈을 갚지 않고 버티다 결국 신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이 잡고 보니 이 남성, 이전에도 청와대 요원을 사칭한 사기로 실형을 산 전과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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