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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구호대 2진 오늘 출국…의사 4명·간호사 5명

입력 2015-0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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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에 대응할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2진이 10일 출국합니다.

구호대는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되며 현지 의료활동에 앞서 영국에서 사전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구호대는 이후 18일쯤 시에라리온에 입국해 1진과의 교대 작업을 거친 뒤 26일부터 본격적인 의료 활동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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