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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세월호 유가족 영장실질심사…"깊이 반성"

입력 2014-10-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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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유가족 3명이 2일 오전 10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에 나온 김병권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김 전 위원장 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약 2시간에 걸쳐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았고, 구속 여부는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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