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앞서 보신 것처럼 국정원 직원의 자료 촬영 논란으로 불과 시작 20여 분 만에 정회하는 등 파행을 겪었는데요. 청문회 상황, 잠시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뒤에서 찍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어디서 나왔냐고 했더니 국정원에서 나왔다고…개인적인 기관에서 기록으로 찍는다는 사례가 없어요…]
[박지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국정원에서 임시취재증을 받았다? 언론기관에 임시취재증 주는 거지…국회에서는 국정원에 임시방청권을 줘야지…]
[국정원 대변인 : 국회 정보위니까 기록을 위해서…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국회사무처가 정확해요…]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파행을 겪었는데요,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조사센터장 나오셨습니다.
Q. 국정원 직원 촬영…이병기 청문회 한때 중단
Q. 박영선 "국정원 직원이 국회의원 감시하나"
Q. 국정원 대변인 "국정원장 청문회 기록 남겨야"
Q. 이병기 후보자 쟁점은 2002년 '차떼기 사건'
Q. 2기 내각 인선…부정 평가>긍정 평가
Q. 71%가 "김명수 교육장관 후보자 부적절"
Q. '양파' 별명 김명수, 청문회 통과 가능?
[최창렬/용인대 교수 : 김명수, 일반적 학계 용인 수준 넘어]
Q. '잔디밭 위 고추밭' 최양희 후보자 쟁점은?
Q. 인사 논란 원인은 후보 검증 시스템?
Q. 시진핑 방한 이후 박 대통령 지지율 변화?
Q.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회동, 지지율에 변화?
Q. 논란 인사들 청문회 통과하면 박 대통령 지지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