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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는 뉴스는 진실인가…'나이트 크롤러' 개봉

입력 2015-02-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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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개봉영화 소식 전해드릴 때마다 '이제 주말이구나' 알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특종을 향한 언론의 폐해를 고발하는 영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나현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좀도둑 루이스는 우연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합니다.

사건·사고 현장을 촬영해 언론사에 팔아넘기는 이른바 '나이트 크롤러'를 만난 루이스, 돈을 벌 욕심으로 이 일에 뛰어듭니다.

점점 더 자극적인 장면을 찾던 루이스는 완벽한 특종을 만들기 위해 급기야 사건을 조작합니다.

영화 '나이트 크롤러'는 특종에 집착해 양심까지 버리는 이들을 통해 우리가 보는 뉴스가 진실인지 되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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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아나스타샤는 아픈 친구를 대신해서 젊은 CEO 그레이를 인터뷰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 그런데 그레이는 겉모습과 다른 비밀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 세계에 걸쳐 1억 부가 팔린 동명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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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목장에서 남편과 평온하게 살아가던 브리짓.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어느날, 옆집을 찾은 연하남에게 끌렸고, 결국 그를 만나러 무작정 파리로 향합니다.

영화 '파리폴리'는 권태기에 접어든 중년부부가 일상의 소중함을 통해 사랑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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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소설가 정석은 15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던 중.

도와주겠다며 나타난 묘령의 여인 소연을 만나면서 아내가 떠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영화 '러시안 소설'의 감독인 신연식 감독이 새 영화 '조류인간'에선, 사랑하는 사람의 본 모습을 알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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