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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당국 "푸틴, 트럼프 도우려 대선 개입 지시"

입력 2017-01-07 12:53 수정 2017-05-17 17:01

트럼프, 러 해킹 인정…"영향은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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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 해킹 인정…"영향은 못 미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미국 대선 개입을 지시했다는 미국 정보기관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국가정보국(DNI) 등 미 정보당국은 현지시간 6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푸틴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돕기 위해 대선개입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보기관 수장들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미국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처음으로 인정하면서도 지난 대선 결과에는 영향을 못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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