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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밀회' 김혜은에게 권하는 '화를 다스리는 법'

입력 2014-03-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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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김혜은이 '밉상' 캐릭터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극중 서한예술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로 등장하는 김혜은은 계모 역을 맡은 심혜진과 험한 말싸움에 난투극까지도 불사 않는 독한 딸을 연기한다. 친구이자 시녀로 등장하는 김희애에게도 자기의 기분에 따라 따귀는 기본, 손에 잡히는 것을 죄다 집어 던지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인생사 남 열 받게 하는 일이 많을수록, 자신 열 받을 일도 자연히 많아지는 법.

얄팍한 수는 '큰 여우' 계모 심혜진에게 모두 읽히고, 조곤조곤 할 말 다하며 훈계까지 하는 '작은 여우' 김희애 말에 제대로 된 반박도 못한다. 결국 이 '큰 여우'와 '작은 여우'의 뜻대로 되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김혜은의 화병은 커져만 간다.

그런 김혜은에게 권한다. 화를 다스리는 운동법과 호흡법이다.

▒ 화를 다스리는 복식 호흡법
1. 배가 들락날락하는 복식호흡
2. 들숨 5~10초, 날숨 15~20초

▒ 화를 다스리는 운동법Ⅰ
1. 누운 채로 다리를 들고 허리를 수직으로 세운다.
2. 발끝을 땅에 대고 복식호흡을 한다.
3. 무릎을 얼굴 옆으로 붙인다.

▒ 화를 다스리는 운동법 Ⅱ
1. 머리를 땅에 대고 물구나무를 선다.
2. 선채로 복식호흡을 한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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