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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탐 난다' 김희애 피부·몸매…나도 한 번 도전?

입력 2014-03-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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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돌아왔다.

1967년생. 올해 한국 나이로 48세의 그녀는 새 드라마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피부면 피부, 몸매면 몸매, 그야말로 '방부제 외모'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첫 방송에서 김희애는 매끈한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극 중 김희애는 치마 입는 것을 깜빡하고 슬립 차림으로 사무실에 출근했다. 코트를 벗는 순간 사무실 여직원은 화들짝 놀라며 치마를 입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잠시 놀란 김희애는 이내 "사진 한 방 찍어라" 라며 자신감 있게 돌아섰다. 사무실 여직원도 "선생님, 용량 초과세요"라며 가감 없이 드러난 하체 라인에 부러움을 표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김희애의 피부 관리 비법과 몸매 관리 비법을 따라가봤다.

◆'꽃보다 희애 누나'…그녀의 피부관리 비법은?

대한민국 화장품 광고 모델 0순위 배우 김희애. 그녀의 피부 나이 테스트 결과 역시 '20대'였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모델을 10년째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피부에 있어선 자타공인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그녀가 내놓은 '동안 피부' 비결은 바로 '수분'이었다.

김희애는 피부 비결을 묻는 어느 누구에게도 '수분'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김희애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분팩을 발라놓은 뒤 활동 준비를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촉촉해진다"고 말했다.

꾸준한 관리와 식습관 조절 역시 비결이라면 비결. 김희애는 "피부과도 1주일에 한 번씩 가려고 한다"면서 "음식도 야채 위주로 많이 먹는다. 운동도 하고 전문가에게 꾸준한 관리도 받는다"고 말했다.

◆ 몸매 관리 비법?…'생수병과 친해져라'

김희애는 당당함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탄력 있는 몸매 비법도 공개했다.

김희애의 몸매 관리에는 꾸준한 운동 습관이 뒷받침돼 있었다. 집에서 실천하는 간단한 운동으로 온몸의 균형을 관리했다.

그녀가 소개한 방법은 간단하다. 생수병 두 개를 들고 역기 들기 15회, 탄력 있는 허벅지와 힙을 위해 스쿼트 동작 15회, 팔 뒤쪽으로 펴기 15회, 그리고 한 발을 앞으로 빼 신체를 내렸다 올리는 런지 동작을 15회를 실시한다.

김희애는 "이 과정을 매일 3세트씩 하는데, 소요시간은 5분~10분 정도"라고 밝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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