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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모 공개] 김정일, 고영희 탈의실에 카메라 설치까지

입력 2013-12-20 19:35 수정 2013-12-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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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모 고영희의 우상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고영희를 향한 김정일의 짓궂은 과거 행동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 공개된 이 영상에서는 김정은 생모 고영희의 우상화 영상을 공개하고,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이영종 중앙일보 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인찬일 소장에서 이날 방송에서 "태생은 (첫째 부인인)성혜림이 예쁘지만 고영희도 만만치 않다"면서 "김정일이 만수대예술단 무용수들을 위해 탈의실을 만들어주고 그 안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몸매도 보고 그녀에게 빠졌다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그만큼 고영희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컸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고영희는 제주 출신 고경택의 딸로 1952년 일본에서 태어나 1962년 부친과 함께 북한에 갔다. 이후 만수대예술단 무용수로 활동하던 중 김정일을 만나 정철, 정은, 여정을 낳았고, 2004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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