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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단독증언 노승일 폭로 "죽음의 공포"

입력 2017-01-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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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단독증언 노승일 폭로 "죽음의 공포"


- 방송: 1월 22일(일) 밤 9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노승일 부장의 '양심고백' 이후 근황을 전한다. "신변의 위협을 받는다"는 그의 고백 이면에 숨겨진 충격적 공포의 실체가 공개된다.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최순실의 위증 지시 통화 내용을 폭로한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 최순실의 최측근이었던 그의 양심 고백으로 국정 농단 실체가 하나 둘씩 드러났다. "최순실도 두렵지 않다"던 그의 용기에 많은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노승일 부장은 '진실의 판도라'를 연 뒤에 오히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심지어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는 노승일 부장.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노승일 부장 등 '내부고발자'들이 두려워하는 실체를 집중 추적했다. 노 부장은 취재진에게 그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결정적인 문건을 제공했다. 취재 결과 '내부고발자' 노 부장을 향한 조직적 움직임과 '윗선'의 실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승일 부장이 느끼는 공포의 실체와 무게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미공개 내부문서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노승일 부장이 몸담고 있는 K스포츠재단은 최근 내홍에 휩싸였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이사회 의결로 해임된 정동춘 이사장이 여전히 K스포츠재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그를 막아서는 직원들과의 충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정동춘 이사장이 밝히는 '물러날 수 없는 이유'와 취재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수상한 행적'은 22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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