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득녀, "맑음이 세상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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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득녀, "맑음이 세상에 나왔어요"

입력 2013-06-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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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득녀'

배우 엄태웅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18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 소속사 관계자는 "엄태웅은 딸을 품에 안고 웃음을 기뻐했다. 아직 이름을 짓지 않아 태명인 '맑음이'로 부른다"고 전했다.

엄태웅와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월 결혼했다. 결혼 5개월만에 득녀한 엄태웅은 오는 8월 방송을 시작하는 KBS 드라마 '칼과 꽃'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엄태웅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득녀, 여기 딸바보 예약이요", "엄태웅 득녀, 엄마 미모 닮았을까?", "엄태웅 득녀, 엄정화도 좋아하겠네", "엄태웅 득녀,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