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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신교대 조교 보직 변경…허지웅, 조교관련 발언 '폭소'

입력 2013-06-18 21:26 수정 2013-06-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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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중인 배우 유승호가 신교대 조교가 됐다.

18일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 따르면 유승호는 27사단 수색대대에서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보직을 변경했다.

군에 입대하면서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 병사로 복무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유승호의 당초 수색대대로 배치돼 군 복무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병교육대대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호가 신교대 조교로 보직을 변경했다는 소식에 조교 출신의 방송인 허지웅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지난달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조교로 생활했던 군 시절에 대해 얘기했다.

신규 코너들의 선전으로 과거 명성을 되찾기 시작한 MBC '일밤'의 비결을 짚은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 중 조교 출신이었던 허지웅의 과거가 드러났다.

박지윤이 '진짜 사나이'의 향후 소재를 줄줄이 늘어놓는 허지웅을 보며 "허지웅 기자가 조교 출신이라고 하더라"며 그의 과거를 밝혔다.

허지웅은 "입소대대에서 조교랍시고 분대장 모자 쓰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조교라고 생각 안한다"며 허세 섞인 멘트로 좌중을 웃겼다.

김구라는 "(진짜사나이)작가들이 여자일 것이다. 감수라도 해 주라"고 제안했다.

허지웅은 "나이 충분히 먹고 군대 가서 실제 군인처럼 다시 한다는 게 쉽지 않다"며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강용석은 "샘 해밍턴이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빵빵 터진다"며 '진짜 사나이'에서 느낀 웃음 코드를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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