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 어디가 언급, 훈남 아들 외모도 눈길'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류진은 18일 MBC 라디오 FM4U '정지영의 오늘 아침'에 출연해 "'아빠 어디가' 출연 섭외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류진은 "'아빠 어디가' 섭외를 받았지만 집안의 반대로 출연을 못했다"며 "아이를 방송에 노출시켜선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집안의 생각과 달리 나는 아이가 훗날 추억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진의 아빠 어디가 언급이 화제가 되면서 류진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이혜선 씨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찬형, 찬호 두 아들이 있다.
류진은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를 통해 두 아들과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진과 찬형, 찬호 형제는 아빠를 사이에 두고 책을 보는 다정한 포즈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류진은 '인스타일' 지면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아무리 바빠도 매년 가족여행을 계획한다"고 올해는 자연 속 캠핑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진 아빠 어디가 언급에 네티즌들은 "류진이 나오는 아빠 어디가도 궁금하다", "류진 아빠 어디가, 아빠가 젤 아쉬워 하네", "류진 아빠 어디가, 예능에선 못 봤는데 특집으로 나오면 재밌을 듯", "류진 아빠 어디가, 훈남 아들 나오면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 포토 DB,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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