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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러지원국 명단서 쿠바 해제…양국 관계 '순풍'

입력 2015-04-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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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과 쿠바 정상이 59년 만에 역사적인 회동을 가졌었죠. 미국이 테러지원국에서 쿠바를 제외시키느냐가 쟁점이었는데 미국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82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쿠바를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침을 승인한다고 미 의회에 통보했는데요. 45일의 검토 기간을 거치면 공식 해제가 됩니다.

미국과 쿠바 두 나라는 1961년 국교를 단절했지만 지난해 12월 오바마 대통령이 국교 정상화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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