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진짜?' 김경진 반전 성적표…공부 잘하는 스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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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짜?' 김경진 반전 성적표…공부 잘하는 스타 또 있다

입력 2013-05-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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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밝혀진 개그맨 김경진의 '반전 성적표'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스타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우 송중기는 과거 한 방송에서 고등학교 3학년 시절 1,2학기 모두 전 과목에서 '수'(가장 높은 점수 단위)를 받은 성적표가 공개돼 '엄친아'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공개된 성적표에 따르면 송중기는 전교 1등을 한 과목도 여러 개였고 3년 개근상, 표창장을 받는 등 수상경력도 화려했다. 송중기는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개그맨 박지선도 고려대 출신의 재원. 박지선 역시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평균 수능성적이 1등급이었음을 밝히며 "수업시간에 한 번도 잠을 자본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선은 과거 SBS '1억 퀴즈쇼'에서 동료 개그맨 박영진과 최종라운드 문제까지 모두 맞히며 역대 출연 스타 중 최고 상금인 1180만 원을 획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시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충이(성시경+멍청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박지선과 마찬가지로 고려대 출신의 엘리트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고등학교 때 전교 1등만 5번 했다"고 밝히며 A+로 가득채워진 대학 시절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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