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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발제] 7개 부처 장관 교체…'중폭 개각' 특징은

입력 2014-06-13 17:06 수정 2014-06-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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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시 정치부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3일) 오전 청와대에서 개각을 발표했습니다. 이 얘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청와대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 2기 내각 명단 발표

첫 발제 드디어 발표된 개각 소식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수습해야할 박근혜 정부 2기 내각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관피아 척결을 위해서인지 관료 출신들이 대폭 줄고 교수와 정치인 출신 장관이 늘었습니다. 면면 분석해드립니다.

▶ 친박 경제사령관

다음은 '경제대통령은 친박 최경환' 이렇게 제목 정했습니다. 친박계 3선 최경환 의원이 경제부총리에 중용됐습니다. 친박이 경제사령탑까지, 친박이 대세는 대세입니다.

▶ 지발위 "교육감 선거 없애야"

마지막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소식인데요. 조만간 교육감선거를 폐지하고 시도교육감을 임명직으로 돌리는 방안을 공식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4선거에서 보수교육감이 줄줄이 승리했어도 이런 방안을 내놨을까요?

Q. 7개 부처 장관 교체…'중폭 개각' 특징은?

Q. 관료·연구기관 출신 축소…관피아 척결 의지?

Q. 관료·연구원 빈 자리, 교수 기용 확대

Q. '관피아' 잡는 교수 기용, 실효성 있나?

+++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

Q. 7개 부처 장관 교체…청와대가 밝힌 개각 배경은?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첫 개각을 통해서 국가 대개조와 국민 안전이란 막중한 사명을 이루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사회문화 부문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경제부총리 등 7개 부처 장관을 새로 내정했습니다.]

Q. 청와대 "세월호 민심 반영"…기자단 평가는?

Q. 신설 안전처장은 빠져…추가 개각 가능성은?

+++

Q. 눈에 띄는 '최경환 부총리'…친박 강화?

Q. 교수 출신 장관들, 관피아 척결 가능할까?

Q. 새 내각, 중앙대 출신 뜬다…배경은 서청원?

Q. '아슬아슬' 인사검증…이번에는 괜찮을까?

Q. 노동부 이기권 후보, 관피아 논란 재연되나?

Q. 김희정, 선주협회 외유 논란…논란 커질까?

Q. 정성근 후보, 과거 음주측정 거부 논란

[정성근/문체부장관 후보자 (화면 출처 : 1996년 MBC 뉴스데스크 카메라출동) : 가족끼리 왜 그래…나 기자인데, 집에 다 왔다고 지금. 먹지도 않았어요, 소주 2/3병 밖에, 술을 먹은 X를 잡아야지.]

Q. 세월호 책임부처 해수부 장관은 유임?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해수부 장관은 본인이 여러 번 사의 표했지만, 세월호 사고수습이 아직 마무리 안 된 상황 교체에서 공백기 길어 유가족에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셔서 이번에 교체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청와대 기사 정리합시다. '장관 7명 교체 중폭 개각' 이런 제목으로 오늘 개각 소식을 여러 꼭지로 나눠서 꼼꼼하게 분석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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