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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사춘기 딸, 혼자 키우기 힘들다" 눈물 고백

입력 2013-09-02 15:38 수정 2013-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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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사춘기 딸, 혼자 키우기 힘들다" 눈물 고백


탤런트 이하얀이 "사춘기 딸을 혼자 키우기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MC 손범수가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는 가족들 중 어느 가족이 가장 보고 싶었느냐"고 묻자, 탤런트 이하얀은 "여기에 출연하고 있는 가족들 저마다 재밌게 사는 것 같아 부러웠다. 딸(허정인)과 단둘이 사는 나는, 딸이 집에 있어도 혼자 있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외롭고 힘들다"며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엄마 이하얀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이하얀은 "딸 정인이가 크면서, 점점 나와 소통이 줄어들었다. 우리 모녀는 집에 같이 있어도 대화가 전혀 없다. 다른 집 엄마들이 딸의 말에 상처 받는다고 하는데 그마저 부럽다. 나는 그런 '상처받는 말' 까지도 배고프다"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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