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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국정원 해킹' 협상 난항…여야 오늘 타결 시도

입력 2015-07-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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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의혹의 진상규명 방식과 또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협상이 23일도 이어집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법인세 인상 등 세수 보전 방안을 명시하지 않으면 의사 일정에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인 가운데 새누리당과 정부는 추경 예산을 다음달부터 집행하려면 늦어도 24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야당을 압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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