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경찰의 날' 안타까운 죽음…장애인 구하려다 순직
입력 2015-10-21 21: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오늘(21일)이 경찰의 날인데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울산에서 경찰관들이 철길에 뛰어든 장애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였습니다. 결국 장애인과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흰 천을 펼쳐 사고현장을 가립니다.
곧바로 시신을 수습하고 유류품을 챙깁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낮 12시쯤, 경주 내동파출소 57살 이기태 경위와 45살 김태훈 경사가 불국사에서 소란을 피우던 16살 김모 군을 진정시켜 울산 집에 데려다주는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용변이 급하다며 차에서 내린 김 군은 갑자기 이 철길로 뛰어들었고 이 경위와 김 경사가 다시 끌어내려던 사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화물열차가 이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김 군과 이 경위가 숨지고 김 경사는 발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OO역 관계자 : (김 군이) 선로를 꽉 잡고 안 놓은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경찰 조사 결과 김 군은 정신지체2급 장애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덕상 경위/경북 경주 내동파출소 : 오늘이 경찰의 날인데 매우 안타깝고 이런 일이 생겨서요.]
숨진 이 경위는 정년퇴직을 불과 2년 남겨두고 변을 당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철로로 뛰어든 장애인 구하려다 경찰관 사망…"경찰의 날 참변"
지난해 범죄 총 177만건…전년 대비 발생 줄고 검거 늘었다
한국-베트남 경찰 공조로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검문 받자 줄행랑…CCTV에 찍힌 몰카범 '혼신의 도주'
취재
구석찬 / 사회1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농촌뿐 아니라 대도시도 '텅텅'…부산·전남의 '빈집 실태'
다이나믹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바르게 현장을 누비며 진실된 시대정신을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