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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엑소' 이수만 은퇴 플랜이 될 수도" 해석

입력 2014-01-10 01:27 수정 2014-01-1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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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아이돌 그룹 '엑소'의 가치를 색다르게 재해석했다.

강용석은 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 지난해 앨범 1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운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에 대해 "이수만의 은퇴플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엑소는 한류 산업의 정점에 있는 느낌이다. 엑소만을 가지고 수십억대 매출이란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수만 씨의 은퇴플랜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수만이 SM 대주주로서 주식은 못 팔지만, 이런 샵은 분사해 처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되면 주식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도 은퇴 플랜이 나올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윤석은 한 술 더 떠 "엑소가 이수만의 노후를 책임지는 12효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안철수와 윤여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박근혜 정부의 부자증세 ▲전격 통과된 국정원 개혁안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논란 ▲어른들을 위한 '엑소' 안내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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