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을 사랑하던 '성선비' 성준, 폭풍 흡입한 '신문물'은…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전을 사랑하던 '성선비' 성준, 폭풍 흡입한 '신문물'은…

입력 2013-06-17 20: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성준의 폭풍 흡입이 화제다.

성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라면땅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시골 분교에서 캠핑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요리대전' 2탄이 벌어졌고, 다섯 아빠들은 각자가 준비한 요리 실력을 펼쳤다.

특히 첫 대결에서 '짜파구리'로 재미를 봤던 김성주는 또 다시 인스턴트 요리를 들고 나왔다.

그는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야 한다"며 프라이팬에 생라면을 넣고 설탕을 뿌려 라면땅을 만들었다.

반면 성동일은 아들 성준이 좋아하는 전을 만들었다. 그는 "성준이만 좋아하면 된다"며 부성애를 발휘했다.

그러나 성동일의 예상은 빗나갔다. 아빠가 만든 전을 폭풍 흡입하던 성준은 이웃집 김성주네 텐트로 가더니 김성주가 만든 라면땅을 집어들었다.

김성주의 라면땅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한 성준은 아빠가 만든 전은 잊은 채 먹고, 먹고, 또 먹었다.

성준의 폭풍 흡입 모습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성준 라면땅 폭풍흡입 너무 귀엽다" "성준 라면땅 먹기전에 전도 폭풍흡입했는데. 대식가다" "성준이 신문물을 만났구나! 폭풍흡입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