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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흘린 사연 고백 "엄마 보고싶다고 운 건…"

입력 2013-06-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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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흘린 사연 고백 "엄마 보고싶다고 운 건…"


윤후가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아빠 앞에서 과거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아빠들이 함께 모여 '촛불 의식'을 거행했다. 아이들은 지난 10번의 여행을 통해 느낀점들을 하나 둘 얘기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낸 윤후는 아빠에게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전했다.

"아홉 번째 여행했을 때 아빠한테 이렇게…" 라며 입을 연 윤후는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자꾸 엄마를 보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후는 엄마가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윤후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는 도중에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당시 윤후의 하염없는 눈물에 윤민수는 밤새 아들 윤후를 안쓰러워하며 잠을 설쳤다.

이어 윤후는 이종혁이 "엄마 보고 싶다고 울어서 아빠한테 미안했어?"라는 질문을 던지자 "속상했는데 내 마음을 아빠가…"라고 말하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윤후는 엉뚱함을 감추지 않았다. 윤후는 "5월 제주도!"를 외치더니 뜬금없이 "제주도에서 짜파구리는 너무 매웠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윤후의 눈물 사연에 네티즌들은 "윤후는 눈물마저 귀여워" "윤후 눈물 흘린 게 내내 마음에 걸렸구나?" "윤후 눈물 흘리는 모습, 안쓰러웠다" "윤후, 엄마보고싶다고 또 눈물흘리지 않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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