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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지하철역 10곳 폭파" 협박문자

입력 2018-03-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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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지하철역 10곳 폭파" 협박문자 추적

서울시 지하철 10개 역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문자가 112 상황실에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울 시내 모든 역사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발신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2. 전북 고창군 주택서 화재…94세 노인 숨져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4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함께 살던 딸은 사고 당시 밭에 있었는데, 경찰은 딸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살균제 피해 45명 추가 인정…전체 459명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45명이 추가되면서, 정부가 인정한 피해자가 모두 459명으로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4차 피해 신청자 900여 명 중 폐손상 환자 19명을 인정하고, 이와 별도로 천식 24명, 태아 피해 2명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봤습니다.

4. 전직 스파이 독살시도…영-러 '외교관 맞추방'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시도 의혹과 관련해 영국이 러시아를 배후로 보고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하기로 하자, 러시아도 같은 수의 영국 외교관을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영국 총영사관도 폐쇄하기로 해, 영국 역시 추가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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