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비정상회담' 장위안, 이별한 반려견 생각에 울컥

입력 2016-01-19 00:10 수정 2016-01-19 00: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비정상회담' 장위안, 반려견 생각에 눈물 글썽…'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들과 게스트 한예슬이 '특별했던 반려동물과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위안이 "고등학교 때 키운 큰 개의 이름이 헤이(검둥이)였다. 당시 중국의 도시에서 큰 개를 키울 수 없는 정서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산책하다 경찰을 만났고, 헤이가 반가워 달려들었다가 총을 꺼내 '빨리 치우지 않으며 죽이겠다'고 했을 정도"라고 했다.

또 "엄마가 애원해서 간신히 집에 왔고, 급하게 시골에 있는 친구에게 팔았는데 제가 모르는 상태였다. 그 강아지랑 너무 친해서 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 온종일 울고 일기장에 당시 심정을 써놨다"며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

이어 "'나중에 돈 벌면 찾으러 가겠다. 다음 생에 다시 만나 영원히 사랑하자'고 썼다. 울면서 써서 눈물에 번진 흔적이 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고, 갑작스럽게 감정이 복받쳐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장위안이 "헤이의 마지막 모습에 어머니가 지금까지 강아지를 키울 수 없게 됐다"고 울먹였고, 전현무가 "저도 반려견을 키워 저 심정을 안다"며 위로했다.

[영상] '비정상회담' 장위안, 이별한 반려견 생각에 울컥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영상] '비정상회담' 한예슬 "반려견 배변훈련에 집 개조" [영상] '비정상회담' 한예슬 "화려한 염색·최고급 옷 반려견 행복할까" [영상] '비정상회담' 한예슬 "다니엘·장위안·알베르토 관심있어" [영상] '비정상회담' 한예슬 "꼬라지 하고는" 심쿵 애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