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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 정경호, 사랑에 빠지다?…선물공세에 집들이도

입력 2015-04-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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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 정경호, 사랑에 빠지다?…선물공세에 집들이도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민호'(정경호 분)가 '순정'(김소연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안겨주었다. 정경호가 김소연과 친해지기 위해 고가의 명품 선물 공세부터 헤르미아 비서들을 초대한 집들이까지 각양각색 방법으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민호는 자신에게 늘 차갑게만 대했던 순정이 그의 비서 '우식'(이시언 분)과는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우식에게 그녀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비법을 전수 받게 된다. 가장 처음 시도한 방법은 바로 고가의 명품 백 선물공세이다. 하지만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우식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민호의 간절한 마음은 점차 커져가는 상황. 이 후 순정의 주변 인물 공략에 돌입한 민호는 그녀와 비서 동료 '미루'(이수지 분), '유미'(정유민 분)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순정은 '준희'(윤현민 분)의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집들이에 가지 못해 민호에 대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증폭시켰다. 결국 그녀와 함께 하지 못한 민호는 순정의 집 앞으로 찾아가고 그 곳에서 순정과 준희를 발견하면서 질투심을 느끼게 되지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뱉어 다시 한 번 순정과의 갈등을 심화시키게 된다.

극 중 김소연을 원수로만 생각해왔던 정경호가 뜻밖의 감정을 느끼며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은 그의 츤데레 매력을 배가시키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경호 특유의 퉁명스럽고 차가운 말투와 행동이 그의 따뜻한 속마음과 비교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또한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정경호 만의 치명적인 사랑법은 온라인을 장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소연언니! 경호오빠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정경호 츤데레 매력 장난 아님 ㅋㅋㅋㅋㅋ 진짜 잘어울려요~", "민호 안타까워 ㅠㅠ 빨리 진심이 전해졌으면", "정경호 진짜 캐릭터 대박! 완전 취향저격!", "민호 완전 나쁜 남자네!" 등 다양한 !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늘 밤 9시 45분에 6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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