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라이브썰전] "경찰 비대화, 지역권력 유착 우려"…"검찰도 마찬가지"

입력 2020-01-14 15: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어제(13일)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법안 통과로 형사사법 절차도 변하게 됐습니다. 수사 시작과 끝을 경찰이 담당하면서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동안에 경찰 조사받고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 두 번 받던 조사가 이제는 한 번으로 끝날 가능성도 제법 있게 됐다, 이런 부분은 법률 소비자인 시민들 입장에서는 달라지는 법률 서비스의 상황 아닐까요?

 
[라이브썰전] "경찰 비대화, 지역권력 유착 우려"…"검찰도 마찬가지"

· 검찰의 '수사 지휘권' 폐지, 검경 관계 수평화
· 검찰 넘어가기 전 경찰이 '수사 종결' 가능
· 경찰 단계서 피의자 신분 벗어날 여지 커져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최근 정치 사건 수사 등 볼 때 경찰 신뢰도에 의문]

[김종배/시사평론가 : 경찰의 부실 수사 우려, 지나친 것은 섣불러]

· 검찰, 경찰에 이의 있으면 90일내 재수사 요청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드루킹 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수사 질타 받아. 경찰의 권력 비대화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수사기관이 지역 토호들과 유착할 우려 커져]

[김종배/시사평론가 : 지역 권력과 유착하는 것, 경찰 아닌 검찰도 가능]

· 경찰청 "검경수사권 조정 무거운 책임감 느껴"
· '검사내전' 쓴 검사, 수사권조정 비판하며 사의
· 김웅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하려 사직"
· 김웅 "검찰개혁이라 속이고…결국 중국 공안"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검찰국가'보다 '경찰국가'가 훨씬 위험]

· '자치경찰제' 등 경찰 제어방안 마련은 '아직'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박종철 사건 등 드러난 것은 경찰 아닌 검찰 덕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검찰 개혁 입법 완성…민주 "역사적인 날" vs 한국 "야만" 서울중앙지검장에 쏠린 눈…취임 첫 일성 "절제된 검찰권" 국회, 정세균 총리 인준…검경 수사권 조정안도 '통과' 달라지는 검경 관계…경찰 자체 판단으로 '수사 종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