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노래방 가면 랩퍼 변신?…"열성적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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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노래방 가면 랩퍼 변신?…"열성적으로 부른다"

입력 2013-12-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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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노래방'

수지가 노래방을 즐겨 찾는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는 미쓰에이(페이 지아 민 수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쓰에이는 즉석에서 신곡 'Hush'를 라이브로 불렀다. 또한 수지는 본인의 솔로곡인 'Moment'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수지는 "노래방에 못 간 지 오래됐다"고 아쉬워하자 정선희는 "미쓰에이는 노래방에 가면 어떻게 노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에이 멤버들은 “수지는 노래방에 가면 랩을 한다”며 “그렇게 열성적으로 랩을 할 줄 몰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노래방 마니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노래방 마니아, 나도 같이 가고 싶다", "수지 노래방 마니아, 막춤 실력도 장난 아니던데", "수지 노래방 마니아, 랩도 듣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수지, 중앙일보 포토 DB